네이버 곧 종결하는 월요웹툰 추천 "신을 죽이는 방법"

"신을 죽이는 방법"

 

듣기만 해도 거창한 제목에

매료되어 첫 화부터 계속 봐왔던 "신을 죽이는 방법"

 

제목과 같이 내용은 신과의 전쟁이고

내용도 신선합니다

벌써 최종화를 끝내고 외경이 올라오고 있답니다

다만 최종화가 조금 급 마무리한 듯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외경이 올라오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색다른 웹툰을 보고 싶은데 기다리는 건 싫다!

저처럼 성격 급한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81부작의 웹툰으로 그렇게 길지 않은 작품이라

항상 텐션이 처지지 않고 간장감을 가지고 빠르게 진행됩니다

 

 

주인공 주하나는 엄청난 고고학 덕후입니다

덕후로써 고고학 조교를 맡고 있죠

 

엘리자베스 여왕이 국가와 결혼했다면

하나는 고고학과 결혼을 했죠

 

차이점이 있다면

엘리자베스 여왕은 국가에서 칭송을 받았지만

하나는 비인기학과로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다음 학기에 학과가 통폐합된다는 소식을 듣는다는 거죠

 

"그러게 왜 고고학을 공부했냐?"는 투로 말해버리는 교수님

 

우리들의 사라 저버린 학자금 대출과 공들인 시간을 찾아서...

비인기학과 뼈를 때려버리는 작가님

저주할 테야 (본인도 전공을 살리지 못함)

 

계속되는 하나의 한풀이

아이고 웹툰은 시작 더 안 했는데

왜 벌써 눈물이 나냐...

말 꼬리를 딱 자르고

일자리에 소개를 시켜주겠다는 교수님

됐거든요 그런 거

글자도 무슨 피로 쓴 거처럼 가기 껄끄러운 면접인데요

우리의 주인공 학자금 대출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그걸 또 간다

왠 좀 생긴 놈이 말을 거는데

 

면접한다더니 이건 무신 조합인지?

잘생긴 땡중 하나, 거한의 노랑이 외국인, 목마탄 백발의 아이?

 

하나는 이때라도 도망갔어야 했다

우리 서커스 군단은 의외로 하나에 대해 엄격한 테스트를 하고 있다

 

알고 보니 우리 고고학 빠순이 하나의 수준은

고고학계의 흥민이

이미 학계에서 인정을 받는 수준이었다

 

 

서커스 대장이 갑자기 진도를 빼는데

 

다들 한화로 계산중이신가요?

달에 세후 2200만원 입니다

연봉은 2억 6천

저의 꿈은 이제부터 서커스단에 입단하는 겁니다

 

하지만 망설이지는 하나

하지만 우리 행님 박력 넘치시게 일이 생겼다고

10초 안에 대답하라는데

하나의 뇌리 속에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지난 날들

지장 꾸욱~

삐빅 돈의 노예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체결되자마자 하나는 일터로 출발한다

 

그 일터에 가려면 헬기를 타고 가야 한다는데????!

빨리요 빨리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

그래서 어쩌자는 건데 행님아?

말 잘하네 우리 하나

아니 그래서 어쩌라고!

모습을 드러낸 피존투

 

공격해보는 들러리 1 전투기

역시 역관광을 당하게 된다

들러리 1,3의 죽음은

 

주인공에게 위기로 돌아오는데

결국 피존투를 실물로 영접하러 뛰어내리는 수밖에 없었다

 

하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하나는 어떻게 위기에서 빠져나갈까요?

 

좀 짜증 나는 부분에서 끊겼지만

궁금하시다면 네이버 월요웹툰 "신을 죽이는 방법"을 정주행 해보세요!

 

중간에 끊어서 죄송합니다만

사람을 정말 빡치게하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말을 하다 중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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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죽이는 방법 - 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