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금요웹툰 추천] "호랑이 형님"

명작 웹툰을 소개하는 돈이좋지가

오늘은 호랑이 형님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안뇽

순서

작가 소개

호랑이 형님 소개

작가 소개

호랑이 형님은 1부 82화, 2부 169~

현재 진행 중인 금요일 1위 웹툰입니다

 

도합 251편 정도라 조금 긴 웹툰이라

정주행을 하시려면 며칠 기간을 주시고

보셔야 합니다

 

코로나가 만연한 이때가 바로

호랑이 형님을 정주행 해볼 만할 때가 아닌가 싶어서

소개합니다

호랑이 형님의 작가님은 이상규 작가님인데요

 

호랑이 형님이 데뷔작이고 데뷔작이 바로 대히트를 쳤어요

호랑이 형님 덕에 지금의 이상규 작가님이 계시다고 할 수 있네요

물론 그 역도 성립하지만요

 

이상규 작가님은 게임회사를 다니시다가 어릴 적부터 꿈을 이루기 위해

퇴사를 하고 퇴직금으로 2년을 버티다가 베스트 도전을 통해

네이버 웹툰 작가님이 되셨답니다

 

털어놓고 말하자면 위를 보면 아시겠지만

처음 시작 때는 작화가 별로 좋지 않았어요

 

이렇게 초반 1~10화 정도의 작화는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작화인데

 

1부 중반만 가도 호랑이가 전자담배로 바꿨고

 

잡내 없고 깔끔한 아이코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만큼 작가님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호랑이 형님"이기 때문에

네이버의 금요일 1위 웹툰을 차지하고 있지 않은가 싶네요

호랑이 형님 소개

기왕이면 작화가 좋은 2부를 포스팅하고 싶지만

2부를 포스팅하면 이미 1부를 다 본거나 마찬가지로 스포가

부득불 1부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어느 한적한 마을

 

귀여운 꼬마들이 장난감(?)을 들고뛰어놀고 있네요

평화로운 한 마을에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를 보고

영문 모를 말을 하는 인면어

차... 찾았다!

그리고 산군

아랑사를 먹이려고 물어온 먹이를 사람들 몰래 스윽 밀어 놓고 간다

덕분에 원래 부유하지 못했던 마을은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고

더욱 평화로운 마을이었다

 

음식 배달 후 멀리 떨어져 아랑사를 바라보는 우리의 산군

 

과연 아랑사와 산군은 어떤 관계일까요?

이때 갑자기 등장하는 추이와 황요

황요는 귀신을 다루는 능력을 가졌고

추이는 엄청난 피지컬을 가졌죠

 

추이 형님은 작중 가장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이며 

황요는 작중 가장 불쌍한 캐릭터로 갈수록 더 불쌍해집니다

추이 형님은 갈 수록 더 잘생겨지시고요

 

추이 형님의 좋은 점은 절대 악과 절대 선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의 입장 때문에 싸우는 것입니다

누가 나쁘고 누나 착한 것에 대한 구분이 확실하지 않아

더욱 캐릭터가 입체적이며 웹툰의 완성도 또한 높여주는 것 같아요

 

 집에서 자고 있는 아랑사를 위해 혼자 고군분투하는 우리의 산군

인간인 아랑사를 위해 자기의 종족과 싸워야 한다는 게

마음이 아프네요 

산군의 동요가 보이시나요

비록 자신을 공격하나

원래는 자신의 동료들

 

달달달 떠는 귀신이 보이실 텐데요

귀신 또한 상대의 힘이 강하면

그 상대를 무서워해 힘을 못 발휘하거나

도망을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어지는 집중 공격이지만

 

쉽게 이겨버립니다

하지만 집중 공격으로 신경 쓰지 못한

몇몇 호랑이들이 아랑사를 찾으러 갔고

 

산군은 급히 아랑사를 지키고 갑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산군 보다도 더 큰

호랑이를 만났고

 

치고

빠지고 하며 한바탕 전투를 벌입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원래 알던 사이였습니다

호랑이끼리니까 당연한 건가

 

결국 산국이 직접 무커의 창귀를 떼어내줍니다

그걸 보고 추이는 직접 산군을 상대하러 갑니다

 

"쉬이익"

 

추이의 선빵으로 무커는 배구멍에 빵꾸가 나고 나자빠집니다

 

그래서 산군과 1대 1 대결 구조가 되죠

 

우선 싸닥션 한대

 

두 대

세대

넷, 다섯, 여섯, 일곱

우리 주인공 산군 지못미

걸레짝이 되어버리죠

 

걸레짝이 되고 나서 처맞고 또 쳐맞고

결국 추이 형님 앞에

큰 절을 하는 우리 산군

 

하지만 맷집과 뛰어난 회복력으로

다시금 싸우는데

 

추이 형님이 손가락으로 연필을 깎고 있네요...

 

산군 vs 추이

START

 

추이의 한순간의 실수로 추이의 염주를 끊어버립니다

 

염주가 끊긴 추이는 적지 않게 당황을 하는데

이를 놓치지 않고 반격을 가하는 산군

하지만 되려 반격은커녕 멀리 가라라고 말하는 "추이"

 

추이는 자꾸 그놈의 염주 탓을 하는 한다

추이가 갑자기 변신을 해왔다

 

알고 보니 추이의 염주는 힘을 봉인하면서

동물의 형태를 감추고 인강형으로 있을 수 있었던 것

고삐 풀린 추이는 산군을 장난감 다루 듯 농락해 버리고

결국 배를 뚫어 버립니다

 

산군은 과연 어떤 방법으로

이 위기를 극복할까요?

 

 

호랑이 형님 1화 바로보기

호랑이형님 - 1화 산군(山君). 산의 왕

호랑이 형님의 전투씬은 가면 갈수록

멋들어지고 긴장감이 넘칩니다

 

개인적으로 전투씬이 가장 박진감 넘치는 웹툰은

 

다음 웹툰의 "버닝 임팩트"지만

 

버닝 임펙트 1화 바로보기

버닝 이펙트 1화

버닝 임팩트와 조금 다른 방면에서

짐승들의 무게감 있는 전투씬은

호랑이 형님이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투씬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호랑이 형님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호랑이의 간지를 체험해보고 싶으신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호랑이 형님을 보고 나면

정말 호랑이들에게 애정이 생기실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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