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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세상 가볼만한 곳

대구 팔공산 가볼만한곳 휴온천

팔공산 가볼만한 곳 추천

#휴온천

  저는 대구 안지랑 근처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고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부모님과 같이 휴 온천을 다녀오면서 가볼 만 한번 쯤 가볼 만한 곳이기에 글을 적습니다

 

#휴온천 가격

  남녀 모두 7000원이고 사진은 못찍었네요 들어가기 전에 열 탐지기로 몸에 열을 체크 후 입장을 하게 되어있어 안심하고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미취학아동 3500원

 

#휴온천 영업시간

  평일 06:00-23:00

  주말 06:00-23:00 

 

#휴온천 전화번호

  053-971-6363

연중 무휴라서 언제든 찾아 갈 수 있는 편리함이 있지만 저희 집에서는 조금 멀어서 저한테는 별 감흥이 없네요

 

#휴온천 시설

  시설이 그렇게 좋다고 할 수는 없었어요 특별한 점은 물이 온천물이였다는 것 정도이겠네요 시설은 동네 조금 큰 목욕탕 시설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오래된 건물이 아니라서 그런지 내부도 엄청 깔끔했습니다

 

  저는 남자라 남탕 시설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께요

  좋은점 저는 참을성이 없어서 뜨거운 탕에 오랫 동안 못있는데요 냉탕, 23도, 38도, 41도, 43도로 온도 별로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38도 탕은 너무 뜨겁지도 않아서 아이들도 쉽게 들어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사우나 시설도 3개가 있었는데 나무로 되어있는 사우나 실은 앉으니까 방댕이가 다 타버릴것 같아서 5분도 못버티고 나와버렸답니다 

  

휴온천 주차장

#휴온천 주차장

주차장이 아주 광대하더라고요 족히 100대 이상 들어갈것 같은 넓이였습니다

 

휴온천 내부시설

휴온천 내부에 들어가시면 1. 투썸플레이스 2. 콩이락 집이 내부되어있습니다.

 

1. 투썸플레이스는 대부분 모든 분들이 아시는 카페 체인점이고요

2. 콩이락은 두부 요리 맛집입니다 콩이 즐겁다는 뜻인 것 같은데 나름 이름을 잘 지은것 같네요

 

  목욕을 마친 후 부모님과 같이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사실 내부 시설이라고 콩이락 밖에 없어서 밖에 나가기 귀찮으신 분들은 대부분 여기서 밥을 드시더라고요

  저희도 어디 또 나가기 귀찮아서 여기서 밥을 먹었답니다

저희는 두부돈까스, 등심돈까스, 차돌박이순두부를 먹었는데요

 

등심돈까스

  일단 양은 성인 남성이 먹기에도 충분했습니다 저는 돈까스 같은 경우 저는 김밥 천국 같은 곳이나 일반 돈까스집 가면 친구꺼 한두개 뺐어먹어도 속이 니글거리는데 부모님과 등심돈까스, 두부돈까스를 나눠 먹어도 속이 니글거리지 않더라고요

  맛은 솔직히 말해서 와 대박은 아니였고요 오~ 내부시설 음식점 치고 괜찮은데? 정도였습니다 

  두부 돈까스에도 두부만 들어가있는 줄 알았는데 고기도 같이 들어가있더라고요

그래도 역시 사나이는 고기 아닐까요? 저는 안심 돈까스가 더 맛있었습니다 근데 부모님은 모두 두부 돈까스가 더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니 말씀을 빌리자면 "더 부드러워서 먹기 좋다"라시는데 뭐 사실 젊은 사람들에겐 고기가 최고죠

 

  

차돌박이 순두부

  하지만 한국인은 역시 칼칼한건 먹어줘야겠죠 차돌박이 순두부는 사실대로 말하자면 진짜 맛있었습니다 제가 칼칼한 음식을 좋아하는데 너무 맵지도 않고 딱 알맞게 칼칼했고 차돌박이와 순두부를 같이 건져서 밥과 함께 뚜뚜딱이하면 밥이 뚝딱 사라지더라고요 

  느끼한 음식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순두부 찌개를 추천드립니다

 

  콩이락은 원래 두부집이였는데 두부 맛이 소문나서 이렇게 커진 브랜드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진짜 순두부 탕은 크~~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록 맛있더라구요

 

  부모님도 맛있었는지 두부랑, 순두부 다 하나씩 사서 갔답니다 사실 거기 있는 단술이 정말 맛있는데 단것 좀 그만먹으라며 욕만 먹고 사지도 못했답니다

 

  두부 가격은 1모에 3,500원이였어요 좀 비싼거 아니냐고 하니까 순수 국산콩만 사용하고 간수를 대신해 해양 심층수를 사용하여 좀 더 부드럽고 해양 심층수의 영양을 담은 두부라고 말씀하셔서 말에 홀려서 냉큼 구입했답니다

  

  사장님한테 제가 블로그를 하고 있다고 따로 뭐 적어드릴건 없냐고 물어보니 파일을 하나 보내주시더라고요

 

  두부 만들고 항상 비지가 나오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먹을 수도 없어서 무료로 나눠 드리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대구에 팔공산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온천도 즐기고 비지도 받아가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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