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추천] 상실의 시대 등장인물 소개/감상평 안녕하세요! 오늘은 책 추천을 하려고 해요. 제가 힘들 때 읽었던 책인데 책의 내용은 글의 제목과 같이 전반적으로 우울합니다. 주인공과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 저로서는 읽으면서 상처를 되짚어 보듯이 아픈 책이었어요. 하지만 다 읽지 않으면 상처의 응어리가 회복되지 않고 남을 것 같아서 꾸역꾸역 읽었던 기억이 많이 남네요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작품이며,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우리들의 시선에 대해, 사회적인 약자 구원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여담으로 상실의 시대의 원래 원제는 노르웨이의 숲이었는데요 인기가 없어서 상실의 시대로 제목을 변경하여 출판하였더니 베스트셀러가 되어버렸답니다. 우울한 책을 좋아하지 않는 분에게는 추천해드리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