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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영화 추천

[네이버 완결 웹툰 추천] 가령의 정체불명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웹툰을 즐겨 보고 친구들에게 웹툰소개를 즐겨해서

오늘은 제가 재미있게 본 웹툰을 소개해볼까 해요.

 

오늘 소개할 웹툰은 가령의 정체불명 이야기-(작가명 : 가령)에요

24부작으로 엄청 짧게 끝나서 아쉬웠던 웹툰 중에 하나랍니다.

웹툰 내용의 기본 베이스는 옴니버스식 구성이에요.

가끔 조석님의 행성 인간과 조의 영역처럼 세계관이 겹치기도 한답니다.

 

이야기는 보통 다 잔잔하게 감동을 주거나

여러 번 방면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웹툰입니다.

 

저도 잠이 안 오는 새벽에 정주행 해서 1~2시간 그냥 삭제돼버렸고

내용에 대해 곱씹어 보다 보니 아침이더라고요

 

또한 가끔 예상치도 못한 결말에 "에구머니나" 하면서

엄청 신선한데?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소 우울한 내용이 다수이기에 

이런 내용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아요.

 

가령의 정체불명 이야기 소개

1화 인어의 꿈

 

고3 수험생 아이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열대어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1화인 만큼 가령의 정체불명 이야기

웹툰의 방향성을 제시해준 스토리이며

당연히 제가 가령의 정체불명 이야기

정주행 하기로 마음먹은 화이 기도 합니다.

고3 수험생을 의 고뇌와 주입식 교육의

문제점을 그림에 잘 녹여낸 화라고 생각해요.

 

 

2~3화 콜렛 게임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콜렛 게임의 당사자가 되어있다?!

일정 이상 심박수가 증가되면 옆에 준비된 총이

머리에 빵꾸를 내버린다!

2화만 봤을 때는 잘 몰랐는데 역시 베뎃 코난들이 많아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하지만 그 베뎃들의 친절한 설명 때문에 재미가 떨어질 수도 있어

베뎃을 보는 건 별로 추천드리지 않아요.

 

 

5화 해바라기

 

어느 한적한 츤데레 할머니와

바람과 싸우는 해바라기의 감동적인 이야기

해바라기에서 비판한 내용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어요.

누군가를 사랑하려면 사랑할 준비가 되어야 하며

준비되지 않은 사랑은 욕심일 뿐이며

그 욕심은 결국 누군가에게 상처로 돌아간다는 걸요

결말을 본 후에는 가슴 한편이 아려오더라고요.

 

 

 

6~7화 연기 인간

 

이 그림을 보고 다음 웹툰의 "리세터"가 생각나더라고요

연기 인간의 내용과 상관은 없지만 리세터도 엄청 추천드리는

웹툰 중에 하나예요 다만 19금이며 많이 잔인해요

연기 인간은 비교적 "엄청 뻔한 스토리다!"라고 생각했는데

결말을 그렇지 않더라고요.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고뇌와 곁돌음을 잘 표현한 화라고 생각해요.

 

9~10화 도플갱어 

 

다들 도플갱어가 있다고 믿으시나요?

저는 이 그림만 봐도 소름이 돋아요

세상 어딘가 나와 똑같이 생긴 누군가가

나의 행세를 하며 나쁜 짓을 한다?!

얼마나 소름 돋을까요?

찍지도 않은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자신의 사진이 sns에 올라온다면?!

개인적으로 가령의 정체불명 이야기 스토리 중

가장 소름 돋는 스토리라고 생각됩니다.

 

 

13화  

 

원피스에서 루피에게 종종 악운이 강하다고 말하죠

과연 악운도 운일까요?

로또 1등을 맞아 너무 기쁜 나머지 심장마비가 와서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어요?

이 화는 저희가 간과했던 부분들을 딱 집어주는 화입니다.

누구나 살면서 실수했을 수도, 또 괜찮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스토리를 보고 혹시 실수나 괜찮다고 생각하셨다는 분들은

다시 생각해보시고 이런 일을 반복하지 맙시다. 

 

 

21화 명(名)

 

이 스토리 또한 가령의 정체불명 이야기에서 잘 사용하는

어느 날, 눈 떠보니 이렇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어딘지 모르는 방에 갇혀서 날마다 주위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에 주인공은 점점 미쳐갑니다.

이곳은 도대체 어디며 주인공은 왜 갇히게 된 걸까요?

 

22화 표류기

 

이 스토리에는 마치 주인공이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소인족처럼 표현되는데요.

과연 어떤 이유 때문에 그는 이렇게 작은 걸까요?

음식 하나 시키면 배부르게 먹을 순 있긴 하겠네요

이 부분은 조금 부럽긴 했습니다만

주인공의 이 세계로부터 겪게 되는 고난, 역경

이 세계로 부터의 탈출 과정을 지켜보면

주인공의 마음을 공감하게 되고

끝내 착한 마음을 잃지 않는 주인공이 자랑스러워지는 화입니다.

 

23~24화 빗물 (최종화)

 

빗물은 가령의 정체불명 이야기 마지막 스토리입니다.

마지막 스토리 또한 가령의 정체불명 이야기 다웠습니다.

시원하기도하며 여운이 많이 남는 화였죠.

시즌 1의 마지막이길 바랬는데 정말 최종화라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종합

가령 작가님 좋은 작품 잘 봤고 다음 작품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유료되기전에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스토리 :

그림체 :

총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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