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라마 추천] 小欢喜-소환희 중국판 스카이 캐슬

중국 드라마 추천

#小欢喜

 

 소환희는 2019년 작품으로 배우가 극 중 周奇의 아빠 항뢰가 직접 각본을 쓰고 배우로서도 활동한 베이징에서 찍은 드라마로써 실제 베이징 학생들의 노고를 드려다 볼 수 있는 드라마이다.

 중국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에 비해 완성도가 떨어지는 작품들이 많은데 小欢喜는 중국 드라마 중에서 완성도로 따지자면 손에 꼽을 정도인 드라마인 것 같다.

 

 

등장인물

#小欢喜등장인물

  小欢喜는 3가족에 이야기를 다루는데 각 가정마다 대표성을 가지고 있다

 

팡이판 가족 - 아빠-팡위엔 엄마-원지에 아들-팡이판

남자 주인공은 팡이판으로 철이 안 든 아이들을 대표하는 인물이며, 가장 일반적인 가정으로 하지만 베이징의 중상위 층을 대표한다. 매우 철이 없지만 잘생겨서 보기에는 좋다.

 

잉즈가족 - 아빠-웨이동 엄마-송칭 딸-잉즈

대표적인 교육률이 높은 가정으로써 아이의 스트레스를 잘 보여주는 가정이다. 어머니는 학교 선생이며 아버지는 성공한 투자가이지만 둘은 이혼하였으며 엄마가 잉즈를 보살핀다는 구실로 잉즈를 괴롭힌다. 너무 지나칠 정도록 공부를 시키지만 드라마 중간중간에 그녀가 사실은 딸을 사랑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하지만 그 사랑 때문이라는 말로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건 아닐까 의문이 든다.

 

  

양양 가족 - 아빠-셩리 엄마-리징 아들-리양양

이 가족은 대표적인 상위층 가족을 나타낸다. 사회 고위층인 부부는 자신들의 일에 너무 치여 아이를 잘 돌보지 못하고 양양은 대부분 할머니 집이나 삼촌의 손에 켰고 고3이 돼서야 그를 보조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오랫동안 교류가 없었던 그들은 쉽게 친해지지 못했다.

 

양양은 뭔데 이렇게 잘생겼는지 모르겠고 리징 아주머니는 사람이 왜 이렇게 고급스럽게 생기셨는지 아주머니를 보고 있으면 그냥 귀부인을 뵙는 것처럼 마음이 경건해진다

아버지 셩리는 양양을 위해 다가가는 모습이 한국 아들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마음이 닫혀있는 양양의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을 보다 보면 저절로 눈시울이 붉어진다. 개인적으로 가장 응원하는 가족이다.

 

내용

#小欢喜줄거리

  小欢喜의 내용은 한국의 스카이 캐슬과 비슷하다. 고3이 된 주인공들의 삶을 닮은 드라마로써 학생들의 연애 문제, 공부에 대한 노력, 가족에 대한 애를 주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