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증폭기 사용후기 tp-link AC1200 WiFi RE305

 

와이파이 증폭기 사용후기

  신축 건물인데 집을 이상하게 지었는지 거실에 와이파이를 설치하면 방에서는 끊기기도하고 잘 연결이 안 됐다. 설치기사를 불렀더니 벽이 있어서 그런 거란다. 벽 없는 집이 어디 있다고 그러는 건지... 

 

  그래서 통신사를 갈아치우려다 친구가 와이파이 증폭기를 사용하면 방에서도 잘 된다고 하여 구매를 해봤다. 그리고 현재 일주일 정도 사용을 해보고 사용후기를 올린다.

 

와이파이 증폭기 모델

  필자는 와이파이 증폭기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네이버에 검색에 가장 상단에 있는 제품을 구입했다. 친구놈은 건축 업계에서 일하는데 집에 궁궐같이 크지 않은 이상 사실 아무거나 사도 된단다. 

   

  여튼 필자가 구매한 녀석은 이 녀석이다

모델명 RE305 1200 Mbps

가격 33,900원

 

네이버 광고가 붙어져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고 가격은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정도의 애매모호한 가격이다. 

 

RE305 1200 Mbps 구매처 (바로가기)

 

  일주일 동안 사용한 바로는 3만 원 정도의 가격을 하고 있다. 하루에 10번 이상 끊기고 다시 연결되길 반복했던 방에 와이파이가 풀칸으로 차있다. 하지만 운동방과 개인방이 따로여서 하나 더 구매해야 할 것  같다. 

 

배송된 모습

 

RE305 1200 Mbos 장단점

장점

  1. 3년의 무상 보증 기간이 있다.

하지만 한번 설치하면 그다음부터 건들 필요 없는 기계가 고장 날 일이 있는가 싶다.

 

  2. 설치가 쉽다.

다른 와이파이 증폭기를 사용 안 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기계치인 필자는 핸드폰 조작도 종종 힘들어할 때가 있다. 하지만 사용설명서대로 하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단점

  1. 본체가 뚱뚱하다.

본체가 뚱뚱해서 한 번에 콘센트 두 개를 잡아는 돼지형 증폭기다. 그래서 필자는 멀티탭을 사서 멀티탭에서 이용하고 있다. 

 

  본체가 뚱뚱한 것을 제외하면 나름 귀엽게 생겼고 와이파이도 확장시켜 주니 쓸만한 녀석인 것 같다. 그냥 일할 때 많이 처먹고 많이 일하는 친구라고 생각하자.

 

와이파이 증폭기 연결 법

  필자는 그냥 콘텐츠에 꼽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증폭을 시켜주는지 알았건만 반은 맞고 반을 틀렸다. 우선 증폭은 시켜줘서 와이파이는 풀칸이 된다. 하지만 그 풀칸인 와이파이에 인터넷이 연결되어있지 않아서 와이파이는 풀칸이라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렇게 불빛이 하나면 전원이 켜졌다는 뜻이고 연결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니 연결을 해주자. 

 

※ 처음에는 불빛이 깜빡거리나 전원을 키는 중이고 20초 후에는 계속 이렇게 불빛이 들어와 있다.

 

설명서에는 3가지 방법을 알려주긴 하나 필자는 젤 쉬운 방법만 읽었다. 바로 어플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구글 플레이어나 앱스토어에서 tether을 쳐서 어플을 깔아주자

 

Tether 다운로드 (바로가기)

 

앱을 깔은 후 들어가면

 

  이러한 화면들이 나올 텐데 "추가" 클릭 -> "익스텐더" 클릭을 해주자

 

 

  그 후에 전원 LED가 계속 켜져 있습니다. 늘 클릭해주면 알아서 찾아준다.

 

※ 만약 계속해도 안 찾아지면 직접 WIFI 설정에 들어가서 와이파이 확장기 와이파이에 연결 후 다시 시도하면 해결된다.

 

  "연결되었음" 클릭 -> RE305에 로그인 중 표시가 나올 것이며 그 후에 자신의 집 와이파이를 선택해서 연결해준 후 RE305의 개인 비밀번호를 설정해주면

 

이렇게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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