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코미디 영화 추천] 하이, 젝시 간단 리뷰

요즘 같이 주말에도 밖에 나가기 힘든 날 집에서 간단하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소개하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영화는 15금 영화이지만 엄청나게 수위가 높습니다 가족들이나 아직 많이 친하지 않은 애인과 부면 낯 뜨거울 수가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조크가 미국 19금 조크이기 떄문에 외국 조크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조금 역겨울 수가 있습니다

하이, 젝시 리뷰

하이, 젝시 예고편

영화시간 84분 시청연령 15세 이상 수위 높음

※수위가 높다는건 시간적인 적인 부분은 거의 없지만 언어적으로 19금 토그가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이 젝시는 요즘 폰 없이 1분도 버틸 수 없는 현대인을 희화화하는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필은 부모님이 식사를 한다고 바쁘거나, 귀찮을 때

싸울 때 마다 핸드폰을 가지고 놀라고 핸드폰을 쥐어줍니다 이렇게 몇십년을 살아 온 필은 폰 없이 1분도 살 수 없는 현대인이 되어 버리죠

필은 직업 또한 인터넷과 땔 수 없는 바이럴 마케팅 쪽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매력적인 여성 "케이트"와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작업을 걸다 사고로 자신의 인생 반쪽이 부서집니다

우리 시리는 이미 운명을 다 했고 할 수 없이 새로운 배필 중국산 젝시를 삽니다

그리고 폰돌이들이 환장 할 장면을 보여주며 필은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안녕, 젝시의 본론으로 들어가 갑니다

우리 입이 거친 중국산 젝시와 미국산 너드의 일상이 시작됩니다

회사 회의 중 상사를 엿먹이고 사실 젝시가 틀린 말은 안했기 했습니다

멋대로 승진 요청을 보내서 하위 부서로 좌천되게 만들죠

하지만 적절한(?) 충고로 직장내 친구를 만들어 주기도 하고

저번에 부딪힌 케이트에게 말을 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하죠

덕분에 우리 필 너드에게 난생 처음으로 여자 번호를 따고 즐거운 인생이 시작되죠

젝시 덕에 꿈에 그리던 데이트와 의미심장한(?) 질문 또한 받고

새로운 도전을 하며 폰 세상이 아닌 현실 세계의 재미를 찾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젝시는 필에게 집착을 하기 시작하며

알람을 꺼버리고

폭풍우 부는 날에 26도로 화창하다고 하며

직장까지 가는 최단거리 길이 3일이라며 자신이 삐졌다는 걸 표현합니다

화난 마음을 달래려고 케이티를 보러 갔더니 조각같은 덩치 전남친과 대화하고 있는 케이트

필은 스스로에게 상처 받아 마음에 문을 닫고 집을 나가지 않게되죠

여기서 필은 현실을 멀리하고 지금에 만족하고 살지 아니면 지금을 부정하고 현실을 찾아 나아갈지를 정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과연 필은 폐인 생활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요?

후기

안녕, 젝시는 코미디 영화로써의 내용은 충실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웃음 요소가 있고 대부분이 웃겼습니다 84분 중 75분 정도는 웃겼고 9분 정도는 한국 정서와 안 맞는 조금은 더러운 조크로 눈을 찌푸렸습니다

가족들, 이제 막 시작한 연인들과 보는 것을 추천하지 않으며 혼자 보거나 쫌 더러운 조크를 들어도 서로 얼굴이 껄끄럽지 않은 사람과 같이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만약 가족들과 하이, 젝사를 같이 보신다면 오랜만에 가족 모두 영화관에서 다 같이 "아가씨"를 본 느낌일 겁니다

하지만 혼자 즐기기는 충분한 영화이며 평점은 별 5점 중 3점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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