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영화 추천]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올지라도 간단 리뷰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올지라도

  2019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올지라도

  장르 : 애니메이션, 멜로/로맨스

  감독 : 사쿠라기 유우헤이

  평점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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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세상의 종말이 올지라도

1. 줄거리

 

  영화의 시작 1분 30초 만에 엄마의 죽음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아마 일본 영화의 최단시간만에 엄마가 죽은 영화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입체감을 주기 위한 화풍이 보이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일본 영화의 지브리의 화풍과는 많이 다르다

그래서 처음에는 매우 어색하며 입체감을 주기위한 화풍이 조금 거북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영화를 보다 보니 이내 익숙해졌다

 

주인공 신은 부자이지만 아버지는 항상 일에 치여서 집에 거의 들어오지 않는다

엄마도 없는 신은 이러한 아버지에게 사랑을 원하지만

아버지를 보면 항상 중2병에 걸린 것처럼 행동한다

 

주인공과 소꿉친구인 코토리

코토리와 신은 서로를 좋아하며 매번 신이

나는...

 

너를...이라고 하지만 결국 영화 끝날 때 즘 되어야 겨우 들을 수 있다

 

이 영화의 특징은 사람들이 계속 돌연사를 한다는 것인데

덕분에 영화 초반 20분 정도는 정말 답답하고 왜 이러는 걸까요?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이유는 이렇게 고백을 하려는 순간

코토리에게 전화가 왔고 신의 아빠가 죽었다

 

그리고 현실세계와는 다르게 중간중간에 정말 이상한 황폐한 된 일본과 교차를 하면서 보여주는데

 

이유를 알기 전까지는 솔직히 답답한 구조여서 먼저 스포를 하고 들어가겠다

 

그 이유는 이러하다 

즉 일본이 또 이상한 짓을 벌여서 세계가 2개로 나뉘었고

각 지구에 1명씩의 자신이 존재하며

그중 하나라도 죽을 시에는 다른 세계의 인물도 죽게 된다

 

이러한 조건을 전재하에 다른 일본의 고도의 발달한 과학기술을 통해 세계를 넘나들 수 있다

 

주인공 vs 주인공이 싸우기도 하며

 

일본과 또 다른 일본이 전쟁을 시작하기 위해 팀원을 모은다

다른 건 몰라도 일본과 또 다른 일본이 싸운다는 건 마음에 들었다

 

이후의 내용을 첨부하면 너무 큰 스포들이기 때문에 생략하겠다

2. 간략한 후기

 

전체적으로 볼 만은 했지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진 않은 영화였다

그저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그 와중에 ost는 조금 마음에 들었다

내용은 전체적으로 이해하기가 힘들며 이해했다고 하나

그럼 자신의 머릿속에서 이렇게 하면 더 좋은 방법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며

도대체 왜 전쟁을 하는 걸까? 생각이 들기도 하는 영화이다